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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의 소녀 그녀가 감추고 있는 비밀
믿고 지르는 작가, 기욤 뮈소의 브루클린 소녀를 읽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드라마를 보며 실망하는 이유가 해피앤딩을 맞을 뿐 마지막회는 시시껄렁하다 라고 느껴지기 때문인데요. 그런 점에서 작가는 끝까지 긴장을 놓치 못하게 합니다. 물론 스토리 중간중간에 복선 같은 것들이 있지만 깜짝 놀랐다구요! 특히 아들 테오마저... 귀여움으로 분위기를 환기하는 역할을 톡톡히 한 것 같습니다. 마음 깊이 간직한 비밀이 상대에게 신비감을 줄까? 상대방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야만 사랑이 유지될까? 비밀에 대한 관념이 다른 두 남녀 소아과 의사 안나와 소설가 라파엘. 안나에 대한 비밀의 끈이 풀리고 라파엘은 그녀를 찾기 위한 수사를 시작합니다. 수사 파트너인 마르크는 전직 경찰로 라파엘의 친절한 이웃이었습니다. 테오를 대..

노즈스위퍼 코세척도 열심히 해봐야지
지난해 친구의 추천으로 구매한 노즈스위퍼. TV예능에서 유명인들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 참 신기하다~ 라고만 생각했는데, 코가 건강하지 않은 친구가 사용해 보니 정말 좋다며 강권해 구입했던 것입니다. 요즘의 생활은 생각지 못했던 과거의 소비가 대대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중이라 한쪽으로 치워 두었던 노즈스위퍼도 다시금 사용해 보아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당시에 친구가 구매했던 사이트 정보를 알려주어 크게 따져보지 않고 덜컥 구매를 했었는데요. 코세정용기, 스위퍼분말, 세척솔과 건조대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입니다. 스위퍼분말을 하루에 한 개씩 사용해야 하므로 매일매일 꾸준히 이용한다면 갯수가 많은쪽이 좋겠죠. 그런데 저는 사용을 잘 못해서 아무리 설명을 들어도 반대쪽 코가 아니라 목으로 꿀꺽 넘어..

중무장을 하고 산책을 한다
하루에 1시간쯤 모자를 눌러쓰고 마스크를 꼼꼼하게 하고는 서울로 7017 다리를 열심히 걷는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꼼꼼하게 손을 씻는다. 마음의 염려와는 관계없이 계절은 흐른다. 이렇듯 자연은 봄을 맞이하고 있는데, 마음은 얼어붙어 있다. 생각없이 멍때리고 걸으면 선선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이 기분 좋은데 또다시 마음에 염려가 든다. 그런데 사람들이 제법 많아졌다. 봉오리가 움트기를. 사태가 안정되기를. 긍정적으로 그러나 조심스럽게 바란다.

국민카드 포인트리 불편하게 사용해보기(feat, 3일의 기다림)
국민카드 포인트리를 결제시에 이용할 수도 있지만 네이버포인트로 전환하여 결제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포인트는 엄마소유인데 허락을 맡고 제가 쓰기로 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다소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실수를 통한 경험이 더 오래가는 법이지요. 같은 경험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기록해 두려고 해요. 우선 포인트리를 선물해서 이용하기 위해서는 리브메이트라는 어플이 필요했습니다. 선물을 하는 쪽도, 받는 쪽도 있어야 해요. 어떤 메뉴가 있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우측 상단의 메뉴버튼을 클릭해 봅니다. 요기서 포인트리 보내기와 교환하기가 모두 가능하네요. 우선 엄마의 포인트리를 제게 보내려고 [보내기]를 클릭해 봅니다. 포인트리를 보내는데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주소록에 저장되어 있는 사람에게 보내..

PDF합치기 사이트 새로 알게 되었어요
상호간 문서를 주고받을 때, PDF로 송부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뭐, 작업한 엑셀이나 문서파일로 토스할 수도 있지만 업체간에 정보가 오갈때는 픽스된 형태가 낫다고 생각되어서... 개인적으로 문서작업을 한 후, PDF 변환을 하여 송부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작업량이 늘어나기 시작하면 PDF파일을 합쳐야할 때가 있어요. 그렇다고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은 귀찮으니 PDF합치기 사이트는 없을까? 하는 생각으로 이러지게 되었습니다. 본래 제가 즐겨 사용하던 사이트는 smallpdf 였습니다. 사이트의 위치로 인한 선택이었을까요? 그런데 결제를 하지 않은, 계정조차 생성하지 않은 게스트에게는 사용할 수 있는 양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하루 2~3건 작업으로는 부족할 수가 있죠. 필연적으로 다른 사이트를 파야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