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즈스위퍼 코세척도 열심히 해봐야지
지난해 친구의 추천으로 구매한 노즈스위퍼.
TV예능에서 유명인들이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
참 신기하다~ 라고만 생각했는데,
코가 건강하지 않은 친구가 사용해 보니
정말 좋다며 강권해 구입했던 것입니다.
요즘의 생활은 생각지 못했던 과거의 소비가
대대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는 중이라
한쪽으로 치워 두었던 노즈스위퍼도
다시금 사용해 보아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당시에 친구가 구매했던 사이트 정보를 알려주어
크게 따져보지 않고 덜컥 구매를 했었는데요.
코세정용기, 스위퍼분말,
세척솔과 건조대 등으로 구성된 패키지입니다.
스위퍼분말을 하루에 한 개씩 사용해야 하므로
매일매일 꾸준히 이용한다면
갯수가 많은쪽이 좋겠죠.
그런데 저는 사용을 잘 못해서
아무리 설명을 들어도 반대쪽 코가 아니라
목으로 꿀꺽 넘어가는 거예요.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다보니
효능도 모르겠고, 오히려 나쁘지 않을까 하여
잘 쓰지 못했던 것이죠.
그런데 요즘 코와 목건강에 관심이 생겨서
다시 주섬주섬 챙겨보게 되었습니다.

60개의 분말이 포함된 패키지이므로
두 달은 사용할 수 있어요.
이전에 사용한 양이 5개 내외거든요.
비염같은 불편함은 없지만
때로 콧속이 건조해져 개선이 필요했는데
다시 차근차근 사용해 보도록 해야겠습니다.
100% 활용 못하더라도
하루에 한 포씩 뜯어 시도하다보면
언젠가 제 역할을 하겠죠..
어딘가에 키핑해 두고 잊는 것보다
그냥 써먹는쪽을 택하려고 해요.

코세척 방법은 30도 정도의 물을 점선까지 붓고
스위퍼 분말을 녹여 사용하는 것.
고개를 45도쯤 기울여 입으로 소리를 내며
반대쪽 콧구멍으로 식염수가 나오게 하랍니다.
그게 안되서 집어치웠던건데....
잘못 사용하면 귀로 넘어가서
중이염을 앓고 있는 경우
사용상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다행히 어디 아픈 곳은 없는데
잘못 사용해 악영향이 생기지 않도록
방법을 잘 확인하고 지속적으로 시도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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