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포인트리 불편하게 사용해보기(feat, 3일의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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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포인트리를 결제시에 이용할 수도 있지만
네이버포인트로 전환하여 결제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포인트는 엄마소유인데 허락을 맡고 제가 쓰기로 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다소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실수를 통한 경험이 더 오래가는 법이지요.
같은 경험을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기록해 두려고 해요.
우선 포인트리를 선물해서 이용하기 위해서는
리브메이트라는 어플이 필요했습니다.
선물을 하는 쪽도, 받는 쪽도 있어야 해요.
어떤 메뉴가 있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우측 상단의 메뉴버튼을 클릭해 봅니다.
요기서 포인트리 보내기와 교환하기가 모두 가능하네요.
우선 엄마의 포인트리를 제게 보내려고 [보내기]를 클릭해 봅니다.
포인트리를 보내는데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
주소록에 저장되어 있는 사람에게 보내거나
QR코드 촬영, 직접 입력 등의 방법으로 보낼 수 있고,
자신의 계좌로 보낼 수도 있네요.
처음에 주의깊게 확인하지 않아
주소록에 저장된 이름 그대로 보내기를 해 버렸는데요.
저장된 번호가 있기에 어플을 다운받아 포인트를 받으라는
문자를 수령하였지만 받는 사람의 이름이 정확하게 입력하지 않으면
포인트를 수령할 수 없습니다.
이처럼 정보를 잘못 입력해서 포인트가 붕 떠버리게 되면
3일 후 본래 주인에게 반환된다고 해요.
엄마에게 되돌아간 포인트를 확인한 후,
다시금 보내기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실명을 확실하게 입력하고, 보낼 포인트를 선택한 후,
보내기를 클릭하면 간단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저는 리브메이트를 설치해 두었기에
빠르게 받을 수 있었어요!
본래 국민카드를 이용하지 않았던 제가
포인트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포인트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교환하기를 통해 네이버페이로 바꾼 후
물건을 구매하는데 사용할 예정입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활용도가 높네요.
네이버페이로 교환한 후에는 되돌릴 수 없으므로
신중하게 생각한 다음 진행을 하는 것이 좋아요.
카드사용빈도나 선호도에 따라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해본 후,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무사히 교환을 완료하여 원하던 물건을 구입하였습니다.
가장 간편한 것은 본인의 계정으로 어플을 사용하는 것! 이고요.
저처럼 허락을 맡고 다른 사람의 포인트를 선물받는다면
받는 사람의 실명을 정확히 기입하셔야
저와 같은 실수를 하지 않습니다.
되도록 소비규모를 줄이는 것이 좋겠지만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도록
꼼꼼하게 잘 따져보고 혜택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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