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근소근 전하는 이야기 햄버거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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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한 첫번째 월요일.
    원래대로라면 나는 오늘 마스크를 구매해야 하는데,
    결과적으로는 추운 아침시간 고생만 하고
    마음만 상했다.

    아니, 사실은 지난주부터 예감하고 있었지.
    마음처럼 되지 않을 거라는 걸.
    기분이 쎄-하더니 마스크가 없단다.

    지금 이 시국이 지나가더라도
    사두고 싶어질 것 같다.


    걷기 운동을 조금 해볼 생각이었는데,
    주말에 했던 근력운동이 부담이 되어 왔다.
    앉지도 걷지도 못하는 몸상태.

    교통사고가 발생한지 반년이 넘어섰는데,
    아직도 회복이 더디다니 무슨 일인지.
    평소에 걷기를 생활화 했었음에도
    이토록 건강이 무너지는 것은 순간이다.

    이렇게 된 김에 차곡차곡 건강을 쌓아가야지.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를 다시보고
    리뷰를 작성해볼 작정이었는데 반절의 성공.
    영화는 재미있게 다시 보았는데
    좋은점이 정리되지 않는 기분이라고 할까?
    이참에 영어공부 한다 생각하고 쉐도잉을 해볼까?
    생각은 하지만,
    마음처럼 될까... 싶기도.

    그렇게 오늘은 마음이 복잡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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